'보이스코리아2' 배두훈, '피우든 마시든'으로 올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해군 출신 배두훈이 올턴의 주인공이 됐다.

1일 방송한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군홍보단의 가수병 상병 배두훈(28)이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해 올턴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훈은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을 열창해 네 명의 코치 모두에게 선택 받았다. 그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승훈은 배두훈의 선택을 받기 위해 방송 최초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치들의 열렬한 구애를 받은 배두훈은 신승훈 코치팀에 합류했다.

배두훈은 함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후임 이정석(26)에 이어 해군 출신 두 번째 합격자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이스코리아2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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