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배우 선우용녀가 등장해 반전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되는 '아들 녀석들'에서는 선우용녀가 이민우(태주 분)의 어머니로 등장, 미국에서 성공한 부동사 사업가이지만 아들의 결혼 때문에 한국에 입국한 모습이 그려진다.
명자(선우용녀)는 인옥(명세빈)의 시어머니인 정숙(나문희)의 동창생으로 한국에서 살 집을 찾기 위해 정숙을 만난다. 명자는 "잘난 변호사 아들이 있지만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사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하소연 하며 정숙의 집에 동행한다.
인옥은 큰아들 현기(이성재)가 재혼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명자 역시 아들 태주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상황. 정숙의 집에서 인옥은 명자와 마주하게 되고 명자 역시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선우용녀가 등장을 예고한 '아들 녀석들'은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아들녀석들' ⓒ MBC]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