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아버지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이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박용만은 "2009년 국제 5대 광고제에서 13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원은 "기자분들한테는 집안, 환경에 대한 얘기를 숨겼었고,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해주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 다음해에 또 상을 받았고, 인터뷰에서 회장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랬더니 80% 이상이 악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원은 "그 다음해 또 상을 받았더니 욕하던 분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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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