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크리스탈 나한테 호감있다" 장난에 크리스탈 '발끈'

은혁 "크리스탈, 나한테 호감있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크리스탈이 자신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에프엑스(F(x))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은혁은 "크리스탈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왜 사람이 좋아하면 차갑게 대하는 게 있지 않나. 크리스탈이 인사 할 때 다른 사람은 반가워하는데 나한테는 '흥' 이러면서 차갑게 지나간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나름의 근거를 덧붙였다. 이에 크리스탈은 매우 황당해하며 "오바하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보다못한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은 "둘이 8살 차이다"라며 은혁의 장난을 말렸고, 이 때다 싶었던 크리스탈은 은혁을 향해 "삼촌"이라고 부르며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크리스탈과 설리에게 20세가 되서 하고 싶은 일을 묻자 크리스탈은 "운전 면허증을 따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은혁은 "오빠랑 드라이브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은혁 크리스탈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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