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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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영화 '전망 좋은 집' 베드신 때문에 고사"

기사입력 2013.02.21 12:0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베우 정가은이 영화 '전망 좋은 집'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전망 좋은 집'의 하나경의 역할 제의가 먼저 왔었다"며 "베드신이 있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전망 좋은 집'은 성(性)에 대한 극과 극의 생각을 지닌 2명의 오피스 레이디 미연(곽현화 분)과 아라(하나경 분)의 일과 사랑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이다. 당시 영화는 주연배우 하나경의 파격노출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정가은은 "만약 '전망 좋은 집'처럼 노출이 있는 영화 제의가 또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무속인들에게 했고, 이에 무속인들은 놀랄만한 점괘를 내놓아 정가은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정가은의 영화 출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무속인들의 발언은 21일 밤 9시 50분 QTV '신순정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가은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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