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시청률 상승했지만 '라디오스타' 밀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짝'은 7.6%의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6.9%) 보다 0.7%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 '라디오스타'에 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을 찾으러 온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5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자 5호는 "20살 때까지 체중이 100kg까지 나갔다. 학창시절 6~7년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50kg 감량했다.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도회적인 이미지 때문에 나쁜남자들만이 접근했다. 그래서 진정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다"며 짝을 찾고 싶은 간절함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1.2%, '추적60분'은 2.5%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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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