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급 공무원' 최강희와 주원의 러브라인이 무르익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의 무릎을 베개 삼아 누우며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한 주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길로(주원)는 서원(최강희 분)에게 무릎 베개를 하며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무장 해제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 성남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이뤄진 이 장면은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서원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길로를 밀치기는커녕 길로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 동안 철벽녀의 면모를 보여주던 서원과 달리 길로는 손깍지에 이어 공주님 안기까지 거침 없는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때문에 서원을 향한 길로의 스킨십이 어디까지일지 보는 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무릎 베개 스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아 내 무릎도 튼튼해", "드뎌 무릎 베개까지, 본방사수는 필수", "주원 다시 한 번 금사빠에 돌입한겨?",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 등 관심을 보였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7급 공무원 ⓒ 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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