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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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강소라, 교복 입을 수 있는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아"

기사입력 2013.02.18 12:02 / 기사수정 2013.02.18 14: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강소라가 "교복을 입을 수 있을 때 많이 입겠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소라는 ‘써니(2011)’에 이어 다시 한 번 교복을 입고 등장한 것에 대해 “얼굴에 다양성이 있는 것 같다”며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소화 할 수 있다. 오늘은 선배님들과 맞추려고 20대 중반의 모습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에게 교복이란?'이라는 질문에 "입을 수 있는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며 "입을 수 있을 때 많이 입어두겠다”고 센스있게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 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선생 상진(한석규)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소라는 성악을 전공하고 있지만 고음불가라는 한계를 지닌 여고생 숙희를 연기했다. 오는 3월 14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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