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6.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0%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K팝스타2’ 첫 생방송 무대에서 앤드류 최는 악동뮤지션과 한 조가 돼 경쟁을 벌였고, 보아와 양현석의 지지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예근은 이진우를 꺾고 다음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자진 하차한 김도연을 대신해 생방송 무대에 오른 새로운 10번째 멤버로는 신지훈이 뽑혔다.
'K팝스타2'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점수제'를 폐지했고 승자와 패자를 가려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선정하는 '일대일 대결'을 처음 시도했다.
또 '런닝맨'은 '에서는 '아시아 레이스' 특집으로 이동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결국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1박2일)‘는 13.0%,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1.4%, '일밤'의 또 다른 코너 '매직콘서트'는 5.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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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