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고준희, "스킨십에 순서 없다" 과감 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고준희가 스킨십에는 순서가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고준희와 정진운(2AM)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준희는 정진운이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향해 평소 좋아한다는 고기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스킨십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고 정진운은 손잡기부터 시작한다는 식으로 스킨십의 순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고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도 정진운을 안고 싶을 때가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오늘 눈이 와서 우산 썼을 때 팔짱 끼고 그랬다. 몰랐나 보다"라고 말했다.

또 "손잡기부터라고 하는데 스킨십에 순서가 왜 있는 거냐. 오늘 팔짱 낀 걸 스킨십으로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며 스킨십에 대한 과감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준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