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이선균표 요리 제목은? "비박바 룰라 피그 마이 베이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선균, 오정세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

15일 배우 이선균과 유해진의 친구들이 6박 7일 걷기 여행을 떠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이 전파를 탔다. 배우 오정세는 개인 스케줄 상 둘째 날부터 합류했다.

둘째 날은 비박이 예정된 날이었다. 험난한 하루가 예상된 가운데 '행진' 멤버들은 저녁에 베이스 캠프에 도착해 텐트치기와 저녁 만들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1인을 선정하기 위해 동전 던지기 게임을 펼쳤다.

정해둔 선에 가장 가까이 동전을 던진 사람은 유해진이었다. 그는 이선균과 오정세를 저녁만들기 팀에, 다른 멤버들은 텐트치기 팀에 배정했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해 이선균과 오정세는 저녁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선균은 "오늘은 비박이라 체력을 많이 비축해둬야 하니 고기를 굽겠다"며 "요리의 이름은 비박바 룰라 피그 마이 베이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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