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정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UFC 옥타곤걸로 변신한다. 야구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정은 '코리안 파이터 3인방'김동현(30), 강경호(24), 임현규(27)가 나란히 출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UFC in JAPAN’의 옥타곤걸로 낙점됐다.
이수정의 UFC 데뷔는 슈퍼액션의 적극적인 추천과 협조로 성사됐다. 슈퍼액션을 통해 이수정의 프로필을 본 UFC 아시아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수정과 면접을 본 뒤 발탁했다. UFC 측은 이수정의 UFC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해외 유명 스포츠 여신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수정이 옥타곤걸로 활약하는 것은 한국 여성 중 강예빈에 이어 두 번째다. 강예빈은 동양 최초로 옥타곤걸로 거친 UFC 무대에서 건강미와 섹시미를 뽐냈다.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선발 과정을 무사히 통과한 그는 지난해 11월 UFC 마카오 대회에 당당히 출전해 활약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수정, 강예빈 ⓒ CJ E&M, 슈퍼액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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