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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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무릎팍도사' 출연 확정…액션 대가의 영화 이야기 관심↑

기사입력 2013.02.14 15:37

김승현 기자


▲ 성룡 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중화권 배우 성룡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1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성룡이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성룡은 18일 내한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바로 '무릎팍도사'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성룡은 '무릎팍도사'에서 영화를 찍으며 그가 느꼈던 진솔한 감정을 비롯해 인생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로써 성룡은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와 일본 그룹 SMAP 멤버 초난강에 이어 '무릎팍도사'의 세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홍보를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성룡은 한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친한파 배우로 유명하다.

70년대 신인시절을 한국에서 보내는가 하면 한국 배우들과의 영화작업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성룡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성룡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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