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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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그래미 시상식, '미구엘'과 '위즈칼리파'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까지

기사입력 2013.02.11 10:49 / 기사수정 2013.02.11 10:50

신원철 기자


▲ 그래미 시상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제55회 그래미 시상식이 막을 올렸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은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악 전문채널 Mnet을 통해 국내에 독점 생중계됐다.

R&B가수 미구엘과 래퍼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두 젊은 피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미구엘의 어돈(Adorn)을 함께 부른 뒤 베스트 컨트리 솔로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 발표와 시상에도 나섰다. 이 부문 수상자는 '블로운 어웨이('Blown Away')'를 부른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였다.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55년 전통과 더불어 5천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수상자를 결정하는 만큼 권위 또한 높다.

권위만큼이나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뮤지션 명단도 화려하다. 엘튼 존(Elton John )은 지난해 브릿어워드 최우수 신인상을 차지한 에드 시런(Ed Sheeran)과 한 무대에 선다. 록밴드 마룬5(Maroon5)와 R&B가수 알리샤 키스(Alicia Keys)도 합동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가수로서는 7년 가까이 공백을 가졌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복귀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은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DJ 배철수,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중계를 맡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제55회그래미시상식, 미구엘, 위즈칼리파 ⓒ Mnet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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