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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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나 이제 탈선할 꺼야"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3.02.10 22:45 / 기사수정 2013.02.10 22: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황정음이 김수미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0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복화술(김수미 분)에게 찾아와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말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다짜고짜 화술의 방을 찾아온 재인은 "나, 그 거지같은 회사 그만 둘 거다. 엄마 계모냐? 왜 날 그 거지같은 회사에 취직시켜서 고생시키느냐"라고 화술에게 소리쳤다.

이에 화술은 "친 딸 아니면 벌써 내다 버렸다. 설마 내 딸이라고 말한 거냐. 주둥이 닥치고 내가 그만 다니라고 할 때까지 회사 다녀라"라고 윽박질렀다.

그러자 재인은 "싫다. 안 간다. 나 내일부터 아무 남자나 만나서 술 마시고 외박하고 막 탈선할 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라고 소리친 후 돌아나가 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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