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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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명세빈, 이민우에 통보 "다신 연락하지 마"

기사입력 2013.02.10 21: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명세빈과 이민우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인옥(명세빈 분)과 태주(이민우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현기(이성재 분)가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주는 "예전에는 내가 미안했다"며 과거 인옥을 떠났던 일을 사과했다. 태주는 인옥을 사랑했으나 집안이 몰락하면서 예고 없이 그녀 곁을 떠난 것.

인옥은 현기의 등장에 눈에 띄게 당황했다. 인옥 대신 태주는 현기에게 "인옥의 대학 동창이다"며 "십 년 만에 만나 예식장에서는 긴가민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기가 "피아노 레슨 상담 중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태주는 "제가 피아노 레슨을 상담하던 중이었다"고 말해 현기가 오해할만한 상황을 모면했다.

태주의 말을 믿고 현기가 자리를 뜨자 인옥은 "나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다신 연락하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복남(리지 분)은 민기(류수영 분)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해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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