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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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 선정

기사입력 2013.02.09 17:40 / 기사수정 2013.02.09 17:43

김승현 기자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1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무한도전'이 선호도 12.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MBC 간판 예능인 '무한도전'은 20대(43%), 대학생(48%)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2012년 MBC 파업으로 22주 동안이나 결방됐지만 그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그다음으로 KBS2의 주말드라마인 '내 딸 서영이'가 10.6%로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내 딸 서영이'는 드라마의 주 시청자인 가정주부(19%)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KBS2 '1박 2일'(9.2%), 4위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7.4%), 5위는 SBS '런닝맨'(6.6%), 6위는 KBS2 '개그콘서트'(5.7%)가 차지했다.

'1박 2일'은 여성 특히 가정주부에게, '마의'는 60세 이상 블루칼라에, '런닝맨'은 20대 대학생에 '개그콘서트'는 40대 화이트칼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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