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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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도지한-박효주, 개성 만점 설 인사말 '센스 있네'

기사입력 2013.02.08 09:01 / 기사수정 2013.02.08 09:02



▲설 인사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령, 박효주, 도지한, 박민지, 김민재, 김보배가 2013년 새해를 맞아 설날인사와 함께 재미있는 명절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개성만점 새해인사 메시지와 함께 친필 사인으로 인사를 전했다.

김성령은 손글씨로 'Happy New Year!!' 문구를, 박효주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연날리기 어떠세요? 새해복도 많이 받기~!!'를 남겼다.

도지한은 '귀경길 안전운전 하세요~'를, 박민지는 '가족들과 오손도손 명절음식 만들어 드시며, 정 나누는 설날 되세요', 김민재는 '도란도란 덕담 나누세요!',  김보배는 '맛있는 떡국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는 손글씨 종이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센스 넘치는 사인과 함께 새해 작품에 임하는 소감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재벌그룹의 딸 백도경 역을 맡은 김성령은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쪽잠을 자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야왕'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의 사랑이 우리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 감사하고 행복한 나날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더 파이브' 캐스팅으로 촬영 준비에 돌입한 박효주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좋은 작품을 만나 준비하는 과정부터 흥분되고 즐겁다. 또 다른 변신에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일 첫 방영을 시작한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엘리트 검사로 출연중인 도지한은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한파도 정말 심한 것 같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는 새해인사를 보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남자 사용 설명서'에서 찌질한 조감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씬스틸러 김민재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더불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말 독특한 영화 '남.사.용'으로 많은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다! 영화도 김민재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파이팅!"이라는 인사말를 전했다.

"2013년 계사년, 뱀띠를 맞아 자신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배우 박민지와 신인배우 김보배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드릴 예정이다. 2013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귀여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설 인사말 ⓒ 열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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