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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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시카 "이동욱, 배려심은 세계 최고"

기사입력 2013.02.05 23:40 / 기사수정 2013.02.05 23:42

대중문화부 기자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제시카가 함께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동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제시카는 과거 이동욱과 함께 KBS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했던 인연을 밝히며 "여기서 보니 이동욱이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다"고 칭찬했다.

제시카는 "촬영장에서 함께 연기 하는 이동욱씨는 굉장히 배려심이 깊다"며 "첫 촬영이 회상 장면 이었는데 내가 집중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현장이 너무 춥고 긴장 되서 울어야 하는 장면에 제대로 울지 못했다"며 "그런데 그 때 이동욱씨는 먼저 집중해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동욱과 제시카카 함께 촬영 했던 장면은 제시카가 이동욱의 발톱에 페디큐어를 해주며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었다고.

제시카는 "남자 발을 만져 본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며 "남자 발을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몰라서 긴장됐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제시카는 "이동욱의 배려심 덕분에 무사히 드라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이동욱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소녀시대, 공형진,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 김영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제시카, 이동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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