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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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치종지남 가진 의문 男 등장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3.02.05 23:3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치종지남을 가진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37회에서는 한 남자가 치종지남을 들고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삿갓을 쓴 한 남자가 치종지남이라는 의서를 가지고 등장해 외과술에 필요한 의료기구들을 잔뜩 늘어놨다. 그리고는 외과술을 위해 손을 씻은 뒤 누워있는 병자의 가슴부터 배꼽까지를 절개했다.

그 시각, 현종(한상진)의 명으로 의관 자리에 오른 광현은 병자들을 살펴보다가 사암(주진모)이 말한 치종지남을 떠올렸다. 치종지남은 외과적 수술방법이 담겨있는 의서이기 때문. 광현은 "치종지남을 보면 좋을 텐데. 치종지남을 본 사람이 있을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치종지남이 어떤 의서이기에 광현이가 저렇게 찾는 걸까", "삿갓 쓴 남자는 대체 정체가 뭐냐", "삿갓 쓴 사람 외과술을 하는 거 보니 앞으로 광현의 라이벌이 될 것 같다"며 궁금증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승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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