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이요원, 3년 만의 극적인 재회 '눈물 포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조승우와 이요원이 3년 만에 재회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37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과 지녕(이요원)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녕은 청나라 사신이 온 기념으로 열린 연회장에 나타났던 광현이 궐을 떠났다는 말에 광현을 찾아다니다 광통교에 이르렀다.

같은 시각 지녕을 찾아다니던 광현 역시 광통교로 향하면서 두 사람은 재회를 하게 됐다. 광현은 "아직 늦지 않은 게 맞나요?"라고 말하며 지녕의 손을 잡았다.

지녕은 그토록 기다리던 광현과의 재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광현 역시 그런 지녕의 눈물을 닦아주다 지녕을 끌어안고는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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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승우, 이요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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