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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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강호동 담배 냄새 발언 해명…"농담이었어요"

기사입력 2013.02.01 10:10 / 기사수정 2013.02.01 10:10

김승현 기자


▲ 백지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무릎팍도사'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MBC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프리랜서가 되기까지 에피소드와 가정사를 공개했다.

방송 직후 백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이 밤에 무릎팍 나온 저에 대한 소감을 많이 보내주시는군요. 모두 잘 읽었습니다. 본방송 사수도, 응원도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강호동 씨 담배 냄새는 절 들어 올린 것에 대한 농담이었는데 앞뒤 이야기 편집돼서 나오니 오해하실 듯. 아니에요. 녹화 장에는 분위기도, 향기도 좋았어요"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명했다.

앞서 방송에서 강호동은 "내가 안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라고 묻자 백지연은 "담배 피냐?"고 답했다. 백지연의 갑작스러운 멘트에 강호동은 "왜 방송 도중에 입냄새 공격을 하느냐"며 당황했다. 그러자 백지연은 "아니다. 지금 아주 향기롭다. 이 분위기 아주 좋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백지연이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8.8%(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백지연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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