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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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막내딸 임신 4개월 때 교통사고가 났다"

기사입력 2013.02.01 00:37

대중문화부 기자


▲오미연 막내딸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오미연이 막내딸 임신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오미연이 출연해 지난 1987년 임신 4개월 차에 교통사고를 당했던 아찔한 순간을 들려줬다.

이날 오미연은 "25년 전 임신 4개월 때 교통사고가 났는데 갈비뼈와 다리가 부러졌다. 이마 수술을 하는데 피부를 조각조각 꿰맸다. 총 600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오미연은 "다리 수술을 하려면 임신 중절 수술을 해야 하는데 태동이 느껴지는데 차마 그러지 못했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는 와중에도 딸이 뱃속에서 잘 자라줬다"고 설명했다.

오미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조산을 했고 막내딸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뇌수종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이도 지금은 괜찮다며 막내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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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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