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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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백지연 "'도청장치'방송사고, 괴한 제압 모두 생방송됐다"

기사입력 2013.02.01 00: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생방송 최악의 방송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백지연은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생방송 방송 사고로 유명한 '도청장치 방송사고'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백지연은 "강성구 앵커가 뉴스를 진행을 하는데 누군가가 뚜벅뚜벅 걸어오더라. 나는 속으로 '어?'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선을 넘더라"라며 "그 사람이 강성구 앵커의 마이크를 뺏더니 '제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는 말을 했다. 강성구 앵커의 놀란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지연은 "카메라 감독님들이 뛰어와 괴한을 제압했다. 그제서야 방송사고라는 것을 알았다.인이어를 끼고 있었는데 제작진들의 육두문자가 들리더라. 그 상황도 생방송으로 나갔다. 그 사람이 제압 된 후 소리도 생생하게 방송 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지연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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