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솔미 악어 손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솔미가 악어 내장 손질에 도전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선 아마존 최후의 전사부족인 와오라니 부족과 본격적 동거생활을 시작하는 병만족의 생활기가 전파를 탄다.
병만족은 와오라니 부족의 악어 고기 정글 만찬에 초대를 받고 난생처음 악어 고기 시식에 나섰다. 와오라니 부족은 악어를 사냥한 후 반드시 죽은 악어의 혼을 기리는 의식을 치른다. '악어의 내장은 오직 여자만이 손질할 수 있다'는 부족의 전통에 따라 병만족 유일한 여자 멤버인 박솔미가 나섰다.
앞서 박솔미는 박정철의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두꺼비도 맨속으로 덥석 잡은 바 있다. 박솔미는 악어 내장 손질에서도 역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박솔미를 보고 족장 김병만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악어 내장을 손질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재료 손질 후 병만족은 훈제 악어, 악어 수프, 악어 내장구이 등 정글 만찬을 가졌다. 과연 난생 처음 맛보는 악어 고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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