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8

나로호 최종 발사 성공, 오후 5시 정부 성패 여부 발표

기사입력 2013.01.30 17:26 / 기사수정 2013.01.30 17:26

김승현 기자


▲ 나로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30일 오후 4시 최종 발사에 성공했다.

나로호는 정상 발사 후 177km 고도에서 양쪽 페어링 분리 후 1단 분리에 성공했다. 발사 8분을 지나 2단 로켓 연소와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 나로호의 모든 비행 절차가 완료됐고 단계별 임무를 완수했다.

나로과학위성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는지는 현재 분석 중이며, 오후 5시 정부는 최종 성공 여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체 제작한 로켓을 자국 발사장에서 쏘아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은 '스페이스 클럽' 회원국이 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나로호 ⓒ YTN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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