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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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백지영 눈물에 함께 눈물 훔쳤다… 왜?

기사입력 2013.01.30 10:46 / 기사수정 2013.01.30 10:46

김영진 기자


▲ 김창렬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백지영과 김창렬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

김창렬은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요즘 드림워커로 살아가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김창렬은 "내 드림 파트너로는 이하늘과 이재용"이라며 "지금까지 20년을 함께 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인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부부 사이가 그렇다. 서로 상처주는 말 덜하게 되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덜하는 게 있다. 서로 이해해가면서 멋지게 늙어보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이걸 보면 이하늘은 100% 울 것이다"라며 "옛날에는 일부러 센 척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너무 착해졌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김창렬 역시 백지영의 눈물에 함께 눈물을 훔쳤다. 

둘의 모습에 MC 신동엽에 "혹시 두 분 사귀었던 것 아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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