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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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굴욕, "유행어는 없어도 독감은 먼저 걸려"

기사입력 2013.01.28 00:27 / 기사수정 2013.01.28 00:33

대중문화부 기자


▲김기열 굴욕 ⓒ KBS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개그맨 김기열이 단독 광고 굴욕담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김기열은 "얼마 전 모 인터넷 사이트 단독 광고가 들어왔다. 멋지게 사진을 찍고 광고를 봤다"고 밝혔다.

첫 단독 광고 소식을 전하며 김기열은 본인이 촬영한 광고 문구를 공개했다. 김기열의 광고에는 '레벨은 낮아도 경품만은 특별시다', '김기열 이기면 500원' 등 다른 개그맨들의 유행어가 담겨 있었다.

김기열은 "날 쓸 거면 내 유행어를 써야할 거 아니냐"며 "나 유행어는 없어도 독감만큼은 가장 먼저 걸렸다. 무시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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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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