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특집 '라디오스타', 시청률 껑충…'짝' 제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시청률 10.8%(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한 소녀시대가 등장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연예계의 큰 화제였던 원빈-수영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수영은 처음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모르는 척 했다. 하지만 MC들의 집요한 질문을 받자 "맘 고생 많았다. 사실 그런 톱 스타 분과 같이 이름이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 소문 자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9%, KBS 2TV 연중기획 '폭력없는학교'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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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