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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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머리핀 애교, '달달함'으로 여심 녹인다

기사입력 2013.01.21 11:55 / 기사수정 2013.01.21 13:09

이준학 기자


▲윤시윤 머리핀 애교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배우 윤시윤이 애교 4종 세트를 선보이며 여심을 공략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5회에서는 고독미(박신혜 분)가 엔리케 금(일명 '깨금', 윤시윤 분)을 피하지만 엔리케 금이 독미에게 더욱더 파고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굳게 닫힌 고독미의 문을 열기 위해 엔리케 금은 그녀의 집 앞에서 '애교-앙탈-동정-협박' 4종세트를 선보인다. 아픈 척을 하며 동정에 호소하기도 하고, 차에 머리핀을 떨어뜨렸다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여행경비 때문에 채무자들에게 빚 독촉에 시달린다며 협박을 하는 등 독미네 문이 열리기만을 애타게 기다린다.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은 "윤시윤은 현장에서 항상 두 가지 톤으로 연기연습을 해보고 촬영에 들어간다. 깨금이 버전으로 연구해온 '깨금이톤'으로 한 번 더 연기를 해보는 것이다. 그만큼 윤시윤이 깨금이 연기에 빠져있기 때문에 그동안 볼 수 없던 윤시윤의 매력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시윤의 애교 4종 세트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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