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하류는 내 모든 것을 보여줄 캐릭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권상우가 드라마 '야왕'의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권상우는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에서 "하류는 '순수남'에서 '짐승남'까지 권상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2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 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지킨 여인 주다해(수애 분)가 야망을 위해 돌아서자 그녀에게 복수를 하는 인물 하류 역을 맡았다.

또, 권상우는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탄탄한 복근과 무결점 몸매를 이번 화보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권상우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상반신 노출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 관리로 야성미 넘치는 화보 컷을 연출해 모든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권상우는 이미 중국에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대해 "어릴 적 영웅이었던 성룡과의 작업이 마치 꿈만 같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완벽한 근육을 선보인 권상우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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