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3명 중 1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국회의원 3명 중 1명이 다른 일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정보공개센터가 국회사무처로부터 받은 '제19대 국회의원 겸직신고 현황'에 따르면 국회의원 300명 중 32%인 96명이 한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297명 중 127명(42.8%)이 겸직한 것에 비해 다소 나아진 수준이다.
정당별 겸직 현황을 보면 새누리당 55명, 민주통합당 39명, 진보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많은 겸직을 하고 있는 의원은 직업이 무려 9개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교수직이 32명, 기업 대표 및 사외이사 활동이 11명, 변호사직이 21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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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