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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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송창의, 김소연에 속내 털어놔 "내 것을 빼앗았으니까"

기사입력 2013.01.16 23:06 / 기사수정 2013.01.16 23: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송창의가 김소연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는 정근(송창의)은 이성계(지진희)와 지상(지성)을 떼어놓기 위해 지상(지성)을 우왕(이민호)과 대면하게 했다.

우왕은 지상에게 자신의 휘하로 들어오라고 제안했지만, 지상은 이를 거절하며 군사들에게 끌려갔다.

이 시실을 안 해인(김소연)은 정근에게 다가가 "너를 이해하려고 했어. 어머니도 빼앗기고 나도 갖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어릴 때 부모에게 사랑받은 너가 왜 고아인 지상이한테 그래?"라며 흥분했다.

이에 정근은 "내 것을 빼앗았으니깐. 그리고 내 아버지를 파멸시켰으니깐"라며 분노하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송창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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