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앨범 폐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빅스가 앨범 폐기를 결정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6일 "빅스의 세 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앨범 재킷이 기괴해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초도 물량 앨범 재킷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빅스소속사는 "지난주 공개된 빅스의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화보에서 창백한 얼굴과 컬러렌즈 사용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앨범 발매일정에 대해서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앨범발매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는 17일 각 음원 사이트와 음반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빅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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