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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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선배이자 교수 윤상, 학점 짜게 준다" 폭로

기사입력 2013.01.15 09:47 / 기사수정 2013.01.15 09: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원준이 동안의 비결과 함께 대학 생활을 털어놓았다.

14일 밤 12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로 오랜만에 라디오 모습을 비춘 김원준은 90년대 원조 꽃미남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담배, 술을 거의 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더라도 소속 그룹 M4의 최재훈, 배기성과는 다른 자제력이 동안의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원준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상명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석사 과정에 입학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원준은 "선배이자 교수인 윤상이 매우 까다롭고 학점을 짜게 준다"고 폭로했다.

학점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내 윤상에게 "예쁘게 봐달라"며 급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원준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서 스테이시 잭스 역할을 맡고 열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원준 정엽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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