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1

미국 살인독감, 50개 중 47개 주로 퍼져 나가며 '비상사태 선포'

기사입력 2013.01.14 01:04

온라인뉴스팀 기자


▲미국 살인독감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미국에서 살인 독감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여러 매체에 따르면 미국 살인 독감 확산으로 보스턴시에 이어 뉴욕주도 12일(현지시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미국의 병원에는 독감 백신 접종 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으며, 뉴욕주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가능 연령을 생후 6개월로 낮추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현재 뉴욕주에서 발생한 살인 독감 환자 수는 약 2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배나 급증한 수치다.

아직 성인 사망자에 대한 공식통계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미네소타주에서만 27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100여 명의 독감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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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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