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無시험 학기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중학교 1학년 無시험 학기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13일 한 매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했던 자유학기제를 인수위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박근혜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교육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자유학기를 통해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고 독서, 예체능, 진로체험 등 자치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인수위는 중학교에 입학해 얼마간의 적응 기간을 가진 후인 1학년 2학기가 자유학기제에 가장 적합하다는 내부 의견 등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 내용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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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