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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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파혼, 제이슨 트래윅과 약혼 1년 만에 결별

기사입력 2013.01.12 12:35 / 기사수정 2013.01.12 12:35

김승현 기자


▲ 브리트니 파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약혼했던 남자친구와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변인 제프 레이먼드의 말을 빌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래윅이 1년간 이어져 온 관계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이미 성숙한 어른이다.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로 각자의 길을 가야 하는 어려운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나는 항상 그를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며 제이슨 트래윅과의 결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와 제이슨은 지난 2009년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약혼을 발표했으며 당시 남자친구 제이슨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3캐럿 다이아몬드로 청혼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커플은 지난해 연말부터 두 사람은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외신들은 "제이슨 트래윅이 자신의 아이를 원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생각은 달라 다툼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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