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 경찰시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김병만(38)이 작은 키 때문에 경찰시험에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석, 현직 형사와 경찰시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병만은 "형사도 키 제한이 있나?"고 묻자 김수진 형사는 "예전에는 키 제한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고 답했다.
김병만이 이러한 궁금증을 갖게 된 것은 과거 드라마에서 키 제한 때문에 경찰시험에 계속 낙방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특히 김병만은 "작은 틈을 들어갈 때는 내가 유리하지 않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에 박용호 형사는 "김병만 씨가 범인 잡을 때 날렵한 몸놀림을 하기에 좋다"며 김병만을 응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SM C & 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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