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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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폐지, 12월부터 마지막 준비…오는 17일 최종회 녹화

기사입력 2013.01.09 17:32 / 기사수정 2013.01.09 17:35

임지연 기자


▲'강심장' 페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폐지된다.

9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심장'이 오는 17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다"면서 "12월 20일 마지막 녹화를 하려다가, 오는 17일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2009년 10월 6일 강호동과 이승기 투 MC 체재로 시작된 '강심장'은 매회 20여명의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SBS 예능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1년 강호동이 불미스러운 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강심장'에 하차하면서 이승기가 단독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어 2012년 4월 지금의 MC 신동엽과 이동욱이 합류해 프로그램을 잘 이끌었고 지난 12월 연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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