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성공하려면 항공사 모델을 거쳐라'. 배우 유하나의 항공사 모델시절 사진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항공사 모델을 거쳐간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 항공사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한 항공사의 모델 변천사를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항공사 모델은 스튜어디스 복장을 착용하는 만큼 단아함과 단정함, 친절함이 배어있는 이들이 주로 맡아왔다.
1대 전속모델은 정다희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이 회사를 대표했다. 다른 이들과 달리 앞머리를 살짝 내린 모습이 이채롭다.
정다희의 뒤는 배우 박주미가 이어받았다. 199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7년간 활동했다. 10년 전 사진임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로 '역시 동안 미녀'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그 외에도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주연 이보영,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 등이 이 항공사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모델 고원희가 8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역대 항공사 모델 ⓒ 아시아나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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