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딸 서영이'가 40%의 고지를 넘었다.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내딸서영이'는 4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 보다 3.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친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성재(이정신 분)는 충격에 빠져 집을 나갔다. 가족들 모두 그를 향한 우려에 노심초사한 상황, 이 때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성재는 급기야 파출소까지 가게 됐고, 동행했던 친구가 서영(이보영)에게 연락해 그가 사건을 해결하고, 집으로 성재를 데리고 가려했지만 형 우재(이상윤)가 파출소 앞에 나타나자 성재는 다시 도망쳤다.
한편 방송말미에서 집 앞에서 서성이는 성재를 발견한 지선(김혜옥)은 그에게 "가만 보니 네 눈이 엄마를 쏙 빼닮았구나"라고 말해 다시 성재를 도망가게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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