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출연료와 관련해 자폭을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012 연예대상' 뒤풀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출연하자, KBS 공채 개그맨 22기인 김준현과 허경환의 출연료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김준호는 "거의 비슷하다"면서 출연료에 있어서 김준현과 허경환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김준호의 말이 끝나자 김준현, 허경환과 같은 22기인 정범균은 "제가 제일 싼 건 확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런 정범균의 자폭에 당황한 출연자들은 위로의 헹가래를 해 주겠다고 나서며 올해 정범균의 활약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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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범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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