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통닭 케이크, 핏자국까지…'경악스러운 비주얼'

생통닭 케이크, 닭 비린내 날 것 같은 비주얼 '경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악스러운 비주얼의 '생통닭 케이크'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최근 Sarah Hardy Cakes(사라 하디 케이크) 페이스북에는 '생통닭 케이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박 접시 위에 놓여진 손질된 생닭 한마리가 담겨있다. 그런데 생닭의 배를 칼로 갈라보니 속이 케이크로 채워져 있다.

이는 겉모습만 닭의 형태를 지닐 뿐 사실은 촉촉한 빵과 달콤한 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였던 것. 이 생통닭 케이크는 마치 조리하지 않은 생닭처럼 생겼다. 닭이 아닌 '칠면조'를 묘사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 눈에는 생닭 같아 보인다. 케이크의 표면에는 핏자국을 묘사해놓은 듯 불긋한 부분도 보인다.

생닭처럼 생긴 이 케이크는 영국 유명 요리사의 작품이다. 막상 케이크를 잘라 보면 여느 케이크와 다름 없이 부드러운 빵과 크림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 이 케이크를 본 네티즌들은 '삶고 굽고 싶은 케이크'라는 평가를 내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사진 = 생통닭 케이크 ⓒ Sarah Hardy Cakes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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