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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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출연진들 새해 인사 "올해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기사입력 2013.01.02 09:56 / 기사수정 2013.01.02 09: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TBC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출연진들이 촬영장에서 새해인사를 전했다.

마음 따뜻한 친근한 아버지를 깊이 있게 표현해내고 있는 유동근은 "2012년은 '무자식 상팔자' 안희재와 만난 덕에 매우 행복하고 특별한 해가 됐습니다. 2013년에도 온 마음을 담은 진실 된 연기로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계사년 새해에는 '무상 가족'의 화목한 기운이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따뜻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 우리 딸 소영(엄지원 분)이도 올해는 꼭 좋은 곳으로 시집을 갈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극중 딸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사실적인 미혼모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엄지원은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해서 반년이 흘렀습니다. 늘 먼저 나오는 대본, 여유 있는 촬영 현장, 완벽한 팀워크가 우리 무상팀 저력의 원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라면서 "2012년, 무자식 상팔자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년, 더 뜨겁게 달릴게요. 새해 복 가득 나누는 세상 꿈꿔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까칠한 바람둥이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하석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저희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신 덕에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드라마는 물론 저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에너지 넘치는 새해인사를 남겼다.

솔직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오윤아는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2012년 마지막까지 좋은 소식으로 뜻 깊게 보냈습니다. 2013년에도 '무자식 상팔자'와 함께 행복하고 기쁜 일 가득한 날들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훈훈한 메시지를 건넸다.

'무자식 상팔자'의 관계자는 "2012년 드라마에 많은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2012년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완성도 높은 좋은 가족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전하겠습니다. 2013년에도 '무자식 상팔자'와 함께하며 복 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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