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부활 할머니 (☞ 사진 원본 보기)ⓒ Siberian Times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사망선고를 받고도 두 번이나 부활한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시베리안 타임스는 "61살 된 할머니가 두 차례나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고도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고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하디 류드밀라 스테블리츠카야하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톰스크의 한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 할머니는 사흘 동안 시체보관소에 있다가 장례식을 위한 부검 몇 분 전에 되살아났다.
이후 지난 10월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은 할머니는 수 시간 만에 또 한 번 부활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할머니에게 두 차례나 사망선고를 내렸던 톰스크의 병원은 "사망 선고 실수가 어떻게 한 사람에게 두 번이나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의사들은 스테블리츠카야가 사망한 것으로 100% 확신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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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