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무관'과 상관없는 훈훈한 선행… 불우아이들에 3천만원 '기부'

▲ 안재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안재욱이 불우 어린이를 돕는 선행을 실천했다.

31일 오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SNS 트위터에는 안재욱이 연말을 맞아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선행 실천 사실을 알렸다. 

안재욱은 지난 28일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안재욱은 "안녕하세요! 배우 안재욱입니다.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죠. 유난히도 추운 올해 겨울,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며 그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뜻 깊은 겨울 보내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이 출연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4회 연장과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지만 30일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무관'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