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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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본격 캐스팅 오디션 시작…리틀 성시경 이종빈 '탈락'

기사입력 2012.12.30 17:19 / 기사수정 2012.12.30 17:33

방송연예팀 기자


▲k팝스타2 이종빈, 김태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리틀 성시경으로 불리던 이종빈이 캐스팅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3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3개 회사가 다양한 팀을 조합 해 캐스팅 오디션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담백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들었던 김태연과 리틀 성시경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종빈은 혼성 듀엣이 되어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

실제 커플인 최영수-김도연과 라이벌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서로를 사랑하는 감정을 갖고자 스킨십을 하는 등 캐스팅 오디션 합격을 향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시작되고 김태연은 도입부를 환상적으로 부르며 심사위원들을 집중 시켰다. 하지만 노래를 이어 부르게 된 이종빈은 긴장한 탓인지 음정이 떨어지고야 말았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처음 김태연양이 노래를 시작할 때는 최고의 무대가 나오겠구나 생각했다"며 "하지만 뒤로 갈수록 노래가 망가졌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어 박진영은 "오늘 불안하긴 했지만 김태연은 탁월한 감정처리를 한다"고 칭찬했고 "김태연을 jyp에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캐스팅의 기회를 가지게 된 보아와 양현석은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간 안에 고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이종빈을 캐스팅 하길 포기했고 결국 이종빈은 탈락하고야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종빈, 김태연ⓒ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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