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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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솔드아웃' 런웨이에서 환상적인 무대

기사입력 2012.12.28 17:29 / 기사수정 2012.12.28 19:0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 준우승팀 딕펑스가 '솔드아웃' 마지막회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딕펑스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솔드아웃'에서 TOP3가 펼치는 런웨이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장식한다. 딕펑스는 '슈퍼스타K4'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Muzik'을 오프닝곡으로 선택했다.

이어 딕펑스는 '짝사랑', '좋다 좋아', 'Big Girl' 등 '슈퍼스타K4'에서의 히트 무대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까지 총 7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딕펑스는 "최종 우승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는 심경을 그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다. 마음을 비우고 즐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솔드아웃' 디자이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딕펑스의 유쾌한 공연과 달리 최종 고지를 눈앞에 둔 TOP3 구원정, 윤정, 이대겸 디자이너의 분위기는 살얼음판이었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지닌 구원정, 소리 없이 강한 실력파 윤정, 초지일관 꾸준하게 실력을 펼쳐온 이대겸 디자이너 중 누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 지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온스타일 '솔드아웃'의 최종 우승자는 1억 원의 상금과 2013년 벤쿠버 패션위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딕펑스의 무대와 최종 우승자는 오는 29일 밤 11시 '솔드아웃'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딕펑스 ⓒ 온스타일]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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