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19일 오후 11시 현재 '18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개표율과 후보별 특표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개표율이 94.72%에 달한 시점에서 박근혜 후보는 1497만 1888표를 얻어 전체 투표수 2910만 2172표 중 51.4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1388만 9453표를 얻어 47.92%의 득표율을 얻고 있다. 두 후보 간 득표 차는 3.73% 포인트, 표차는 108만 2435표다.
한편 선관위 집계 결과 18대 대선 전국 최종 투표율은 75.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 투표율은 75.2%이고 이번 대선 격전지로 여겨지는 부산의 투표율은 76.2%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80.4%)였으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충청남도(7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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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근혜, 문재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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